국가장학금 신청을 완료했는데도 “소득분위가 나오지 않았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받으셨나요?
그렇다면 국가장학금 가구원 동의 절차가 누락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구원 동의 절차 누락으로 인해 국가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지 없는지를 결정짓는 핵심포인트입니다.
다행히도 부모님 또는 배우자가 PC나 모바일로 3분이면 쉽게 완료할 수 있는 과정이니, 지금 이 글을 참고해 함께 진행해보세요.
1. 국가장학금 가구원 동의란?
정부는 학생이 실제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인지 확인하기 위해 부모님의 소득·재산 정보를 함께 제출하도록 요구하는 절차를 뜻합니다.
학생이 부모님의 정보를 대신 제출할 수 없기 때문에 부모님이 직접 ‘정보 제공에 동의합니다.’ 라는 전자서명을 하는 절차가 바로 ‘가구원 동의’입니다.
주의 : 국가장학금 신청 이후 꼭 가구원 동의가 필요하며, 이를 누락할 시 지급이 늦어지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절차이며, 신청 후 바로 가구원 동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가구원 동의 대상은 누구일까?
학생 상태 | 동의 대상 |
미혼 | 부모님 모두 |
기혼 | 배우자 1인 |
학생의 결혼 여부에 따라 동의 대상이 달라지며, 기혼일 경우에는 배우자가 가구원 동의 대상으로 적용이 됩니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으로 확인이 된 경우에는 동의없이 자동 심사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자세한 대상을 확인해보세요.
3. 국가장학금 가구원 동의 방법 (PC·모바일)
PC에서 동의하는 방법

-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접속
- 부모님 또는 배우자 본인의 인증서로 로그인
- ‘장학금’ → 학자금 지원구간’ →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 선택
- 동의 대상 학생 확인 → 전자서명 후 완료
모바일에서 동의하는 방법
- 한국장학재단 앱 다운로드 및 실행
- 부모님 또는 배우자 본인의 인증서로 로그인
- ‘장학금’ → 학자금 지원구간’ →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 선택
- 전자서명 후 완료
팁 : 모바일, PC 모두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카카오·PASS 인증 모두 사용 가능하지만, 카카오, 네이버가 가장 편리함
4. 가구원 동의는 언제까지 해야 할까?
이번에 신청하는 국가장학금 2학기 1차 신청은 2025년 5월 23일(금)부터 6월 30일(월) 오후6시까지 완료가 되어야합니다.
❗️해당 기한까지 완료되지 않으면 국가장학금 2학기 심사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기한 내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자주 묻는 질문 (FAQ)
Q. 매년 국가장학금 가구원 동의해야 하나요?
→ 아닙니다. 한 번 동의하면 재학 중에는 반복 동의가 필요 없습니다. 단, 자녀가 여러 명인 경우 각각 따로 동의해야 합니다.
Q. 공동 인증서가 없으면 어떻게 하나요?
→ 카카오 인증서, 통신사 PASS 같은 간편 인증도 사용 가능합니다.
Q. 온라인 동의가 불가능한 경우는요?
→ 입원, 고령 등의 사유가 있는 경우 한국장학재단 고객센터(1599-2000)를 통해 오프라인 동의도 가능합니다.
6. 함께 보면 좋은 정부지원금 정보
국가장학금 신청과 가구원 동의까지 마쳤다면, 아래 청년 지원 제도들도 함께 확인해서 국가장학금 외 혜택을 챙겨보세요.
- 주거안정장학금 매월 20만 원 받는 방법 (신청하기)
- 근로장려금 신청방법 및 지급일 (보러가기)
- 국가장학금 지급일 및 지급시기 (보러가기)
- 더 경기패스 교통카드 신청 (바로가기)
- 경기도 청년복지포인트 신청 (바로가기)
7. 결론 : 국가장학금 신청 후 바로 동의하기
국가장학금 신청이 제대로 완료되려면 가구원 동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 부분을 놓치게 되면 국가장학금이 누락되는 황당한 일을 겪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글을 보며, 국가장학금 가구원 동의까지 마친다면 기한 내 심사가 완료되어 국가장학금을 정상적으로 지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PC와 모바일 앱에서 간단하게 3분만 투자하면 가구원 동의를 쉽게 마칠 수 있으니 부모님 또는 배우자분과 바로 함께 진행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