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서울시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카드이다. 하지만 하반기 시작인 7월부터 달라지는 혜택들이 있으며, 더욱 사용하기 좋아지는 부분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며 단기이용권도 알아보도록 하겠다.
기후동행카드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카드이며, 지하철과 버스 따릉이까지 사용이 가능한 대중교통 정기권이다.
이번 7월달부터 달라지는 점과 새로 출시하는 단기 이용권도 알아보도록 하며, 기후동행카드를 사용을 하는 분들이라면 아래까지 꼼꼼히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한다.
단기 이용권 출시
원래 6월까지 기후동행카드는 30일권만 살 수 있었지만, 7월부터는 단기간만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이 추가가 된다.
30일권을 구매하여서 많이 사용을 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으로 보이며, 단기로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이기에 기간은 짧다. 따릉이는 예전과 같이 30일권으로만 이용을 할 수 있는 점은 참고하기 바란다.
- 1일권 : 5,000원
- 2일권 : 8,000원
- 3일권: 10,000원
- 5일권 : 15,000원
- 7일권 : 20,000원
이렇게 단기로 사용하는 이용권이 출시가 되었고, 더욱 이용권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부분에 더욱 개선이 되어 사용량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30일권은 따릉이 포함과 포함 되지 않는 금액은 다르기에 참고하는 것이 좋다.
- 30일권 (따릉이 포함) : 65,000원
- 30일권 (따릉이 미포함) : 62,000원
가격은 3,000원 정도 차이가 나며, 따릉이를 사용 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포함한 금액보다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혜택 확대
7월부터 달라지는 점은 단기 이용권 출시뿐만 아니라, 혜택도 확대가 된다.
기후동행카드로 탈 수 있는 교통수단이 추가가 되며, 청와대 노선 자율 주행 버스와 새벽 자율 주행 버스, 한강 수상 교통인 리버 버스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한강 수상 교통 버스인 리버 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한 달에 3,000원을 더 내는 추가금이 붙게 된다.
제휴 할인 확대
기후동행카드로 인한 제휴할인 시설이 확대가 되기도 한다. 이전에 기후동행카드로는 교통 수단으로만 사용이 되었다면 제휴 할인 확대까지 늘어나서 더욱 다양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 서울 대공원 입장권 50% 할인
- 서울 식물원 입장권 50% 할인
- 가족 뮤지컬 ‘페인터즈’ 20% 할인
이렇게 사용이 제휴 할인이 확대가 되며, 30일권 이용자뿐만 아니라 단기 이용권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똑같은 혜택을 받을수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청년 할인 정보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는 만 19세-39세 청년이라면 7,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일반권을 기한 내 사용을 한 뒤 환급 신청으로 신청하여 7,000원을 되돌려 받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7월부터는 환급 개념이 아닌 이용권을 할인 된 금액으로 바로 구입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바뀌게 되었다.
- 30일권 (따릉이 포함) : 58,000원
- 30일권 (따릉이 미포함) : 55,000원
- 기후 동행 카드 홈페이지 바로 가기
사진 출처 : 내안에 서울